골프의 기본규칙과 라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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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15.04.16 07:54 | 조회수13339 |
골프경기는 일반적으로 감독자 없이 이루어지는 일이 많아서 룰을 적용하는 심판은 스스로가 맡고 벌칙도 자진해서 적용해야 한다. 보고 있는 사람이 없다고 해서 타수를 속이거나 룰 적용을 자기에게 유리하게 하면 경기의 가치는 상실된다. 골프가 신사도의 게임이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경기규칙 이전에 플레이를 위한 에티켓의 엄수가 철칙으로 되어 있다. 크게 나누면 에티켓과 플레이에 관한 규칙의 2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이것은 세계공통이다. 첫째, 당사자가 샷중일 때 동반자는 큰소리를 내거나 웃는 등 방해되는 일체의 언동을 삼가야 한다. 둘째, 경기의 진행을 순조롭게 하기 위하여 모든 플레이어는 협력해야 한다. 선행조(先行組)와의 간격이 벌어지면 서슴지 말고 뒤따르는 조가 먼저 갈 수 있게 한다. 셋째, 티잉그라운드를 포함해 볼을 칠 때는 자신의 최대 비거리 이상으로 앞 조가 나갈 때까지 볼을 쳐서는 안된다.넷째, 각 플레이어는 코스를 파손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스타트 홀의 타순은 추첨으로 결정한다. 첫 차례로 치는 영예를 오너(honor)라 하고, 다음 홀부터는 전(前) 홀의 스코어가 적은 순서로 한다. 다만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타순에 잘못이 있어도 무관하다. 티그라운드에서는 볼을 티 구역 내, 즉 앞쪽에 있는 2개의 티 마크를 잇는 선을 한변으로 하고, 클럽 2개의 길이를 한변으로 하는 네모꼴 안에서 쳐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2벌타가 된다. 티샷을 헛스윙한 경우에는 1타로 간주한다. 스루더그린이란 티잉그라운드와 그린, 해저드(모래밭과 수역)를 제외한 코스 내의 전구역을 말한다. 제1타에 의해서 볼은 인플레이 상태가 되므로, 볼에 손을 대거나 바꾸어서는 안된다. 나무에 걸린 볼을 떨어뜨려서 치면 2벌타가 되므로 자기의 볼임이 확인되면 언플레어블을 선언하고 1타 부가한다. 코스도 있는 그대로의 상태에서 플레이해야 한다. 잘못하여 다른 사람의 볼을 친 경우에는 2벌타가 되며, 본래의 위치로 돌아가 다시 쳐야 한다. 단, 오구의 타수는 스코어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바람에 의해 움직였다 하더라도 플레이어가 움직인 것으로 간주한다. 코스 내의 흰 말뚝 밖으로 볼이 나간 경우에는 1벌타가 되고, 다시 1회 친다. 따라서 다음 샷은 제3타가 된다. 퍼트가 기(旗) 또는 다른 사람의 볼에 닿으면 2벌타가 가해진다. 홀 가에 치우친 볼의 낙하를 기다리는 시간은 10초를 초과하면 안된다. 퍼트를 끝마치면 가급적 신속하게 그린을 떠나되, 스코어 기록 등으로 쓸데없이 지체해서는 안 된다. 다른 사람의 퍼트라인을 밟지 않도록 주의한다. 차례차례로 18홀을 끝내면(홀아웃) 1라운드를 마치게 된다. 규정된 라운드가 끝나면 자기의 스코어 카드에 각 홀의 정확한 스코어를 기입하여 서명을 한 후 어테스터(마커)의 승인 사인을 받아 경기계원에게 제출한다. 이와 같은 절차를 밟지 않는 사람은 실격된다. 또한 어떤 홀의 스코어를 잘못 기록하는 일도 실격의 대상이 된다. 반대로 잘못해서 많이 기입한 경우에는 실격은 되지 않지만 카드를 제출한 후에는 정정할 수 없다. [네이버 지식백과] 골프의 기본규칙과 라운드 (두산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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